수년간 함께 일하면서 바로 곁에서 지켜본 동료로써 그리고 한 친구로써 단언코 말하건데, 그는 늘 변함 없이 그 자리를 기켜줄 거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의 그런 면모는 그가 한 진료실에서만 10년이라는 세월을 꾸준히 환자들과 교감하면서 지내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증명이 됩니다. 그의 환자들을 아끼고, 항상 동료 직원들과도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때로는 옆집 형님과 같은 친근하고 인간적이기까지 한, 그러면서도 전문가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지윤 원장을 주치의로 선택하신 당신은 행운아십니다.

- 평택성모병원 이경원 -